한솥은 19일 제10회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14개 부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발굴, 사회공헌 문화 확산 및 새로운 경영 모델 제시를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시상에서 한솥은 ▲경영자의 사회공헌 철학 ▲사회공헌 전략 및 장단기 계획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조직체계 ▲사회공헌 활동 내용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체 평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외부기관 및 관련단체의 평가까지, 까다로운 절차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ESG 경영 부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솥의 ESG경영은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한솥 ESG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이를 위해 ESG 전담 팀을 구성했으며 창업주인 이영덕 회장이 ‘ESG 경영 실장’을 겸임하며 ESG 경영을 이끌어 오고 있다.
‘한솥 ESG 정신’의 ‘양심’은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게 되는 한솥의 마음가짐이다. ‘배려’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을 하게 되는 마음가짐으로 장애우를 비롯해 불우한 환우, 노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솥의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근간이 된다. ‘정직’은 정직하게 기업경영을 하니 투명경영, 준법경영, 가맹점과 협력업체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게 된다.
한솥은 지구와 환경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고, 1년에 약 4만톤 가량의 물을 절약하는 건식세척 ‘무세미’를 사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FSC인증 용기와 물티슈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취약계층 후원, 국내 주요 의료기관 불우환자 후원, 저소득 계층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공익 사업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갑자기 닥친 재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위해서 튀르키예 지진 성금 기부, 수해 복구 및 수재민 지원 성금 기부,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기부 등으로 국내외 재난 현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와 같은 한솥의 노력은 UN에서도 인정받아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뽑혔으며,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창업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고 윤리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