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소프트(대표이사 나승호)가 2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 참가해 ZeTTA PACS 혁신기능들을 선보인다.
지난 수년간 수많은 의료AI기업들이 영상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생산해왔지만 대중화 및 상품화에 고전해왔다. 특히 기존 병원 영상데이터 플랫폼인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와의 연계도 의료 AI솔루션 보급에 있어 큰 숙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ZeTTA PACS가 다양한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품고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금번 학술대회에서 태영소프트가 선보이고 있는 ZeTTA PACS는 CT Ratio, Lower Limb Alignment, CT Brain Angiography등 PACS의 기능들을 자동화함으로써 AI기술이 실제 진단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 시행에 앞서, 의료영상의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가명화 솔루션인 PIDS(PACS Images De-identification System)을 선보이면서, 모든 의료기관이 의료영상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태영소프트 나승호 대표는 "태영소프트는 ZeTTA PACS의 플랫폼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와 병원들이 ZeTTA PACS를 통해 다양한 의료영상제품을 진료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