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현직 물류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인천기지(Distribution Center, 중앙물류센터)의 역할과 청사진을 알리고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 현직자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퀵컴어스(퀵하게 컴 앤 조인 어스) 행사’를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21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퀵컴어스 행사’는 여러 산업군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직자들을 우아한청년들이 초대해 함께 물류 비즈니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다. 지난 제1·2회 퀵컴어스 데이터분석가(BA·Business Analyst) 직무편에 이어 제3회는 중앙물류센터(DC·Distribution Center)편으로 기획됐다. 

초대받은 물류업계 실무진 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퀵컴어스 행사에서는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등 서비스로 국내 퀵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물류혁신을 이끌고 있는 우아한청년들 리더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우청만의 물류 노하우에 대해 나눴다.

구체적으로 ▲배민B마트 내 중앙물류센터의 역할 ▲배민B마트의 성장과 함께한 물류센터의 발전 과정 ▲물류시스템의 구축 방향 ▲우아한청년들 DC운영 조직의 역할 ▲업무 확장가능성 및 성장성 등을 공유하며 우아한청년들의 차별화된 물류흐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이를 우아한청년들 리더들이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한 우아한청년들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우아한청년들에 합류했을 때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패스까지 설계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석자들만을 위한 행사라는 점이 느껴져서 특별했고,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에서 모든 참석자는 우아한청년들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감과 퀵컴어스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모든 우아한청년들 구성원들이 직급·연차와 상관없이 서로를 편안하게 대하고 재치 있는 대화를 이어가는 등 우아한청년들만의 수평적이고 차별화된 조직문화가 인상 깊었다고 응답했다.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 담당자는 “각 직무군을 대상으로 실무진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우아한청년들만의 퀵컴어스 행사를 통해 우아한청년들만이 지닌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자들과 상호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며 우아한청년들과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 경험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인재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배민B마트가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고려해 물류 직군을 수시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