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체) 더랜드 그룹 김완식 회장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연이은 업계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그룹 모두 사회 공헌 활동을 늘리며 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단 평가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18일 더랜드 그룹 김완식 회장이 후포면 면사무소 20곳과 경로당 40곳에 위문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위문 금액은 기부 물품인 5만원 상당의 한과 200박스를 포함한 1억원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고향인 후포7리 고향마을에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1년부터는 후포면 어르신들을 위해 후포면 15개 마을 전체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통 큰 기부’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완식 회장은 수년간 꾸준한 사회 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 매년 1억원을 기부하고 있고 동년 한양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6개 대학 부동산학과, 도시공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손을 보탰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난상황 구호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와 인천지사에 각각 전달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미국 흥사단 단소 지키기에 2만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7월에는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봉사상은 2002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제정한 상으로 봉사활동을 많이 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 같은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김완식 회장은 “기업은 홀로 성장할 수 없다. 보이지는 않지만 수많은 곳에서 도움과 응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는 더랜드 그룹의 기업이념인 ‘다함께 미래로’와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완식 회장은 국내 대표 디벨로퍼로 손꼽히는 더랜드 그룹을 이끌고 있다. 더랜드 그룹은 지난 30 여년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해 온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다.
이러한 김 회장의 뜻에 더랜드 그룹 역시 동참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수년 간 이어져온 사내 사회공헌 봉사단이 올해 정식으로 발족해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함께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단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