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 피규어 전문 기업 팝마트코리아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6회 POP TOY SHOW(이하 PTS)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베이징(Beijing Toy Show)와 상하이(Shanghai Toy Show)에서 개최되던 토이쇼가 2021년부터 PTS(Pop Toy Show)로 명칭을 변경한 가운데, 제 6회 PTS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PTS는 개최사인 팝마트를 주축으로 다양한 IP사가 참여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400여개의 브랜드와 100여명의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있는 몰리와 디무, 스컬판다, 라부부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아트토이를 선도하는 피노젤리, 히로노, 아주라 등 팝마트 디자인센터의 오리지널 IP가 자리했다. 또한 한국 아티스트의 배즈본, 체리파이, 쿨라보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팝마트는 아시아를 포함해 유럽과 호주, 북미 등 약 30개국에 진출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아트토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팝마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PTS에는 트렌디한 놀이 문화를 즐기기 위한 아트토이 애호가들이 일찍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추후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아티스트와 팬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팝마트는 2010년 론칭 이래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IP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