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자사 소속의 서양화가 김석중 작가가 오늘부터 시작된 타이페이 국제아트페어 2023(ART TAIPEI 2023) 참가를 통해 작품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페이 국제아트페어 2023는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오는 10월 23일(월)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김 작가는 그간 작업해 온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일상-생성’이라는 단일 명제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40여년 동안 작업해 오며 그간 수백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온 김석중 작가는 평범한 일상도 역사로 생성하는 창조적 경험을 강조하는 작업세계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예술관을 구축해 왔다. 특히 무심코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함으로써 생활의 활력과 창조의 원동력을 가져다 주는 작품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청년분과위원장, 한국예술협회총연합회 대의원, 국제미술교류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위원장, 서울시 문화예술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 실적으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3회를 비롯해 구상전공모전 연3회 특선,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 SEAF 작가상 우수상 등 화려하다. 지난 키아프에서도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페이 국제아트페어는 매년 해외 갤러리를 초대하여 국제 미술계의 중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미술 교류를 강화하며 예술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견지하고 예술가와 미술 시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타이페이 현지 페어를 통해 김석중 작가의 작품들을 더 많은 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다른 한국 작가들도 해외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