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23일 ㈜NTI(대표 박현)로부터 임직원을 위한 유아용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알려왔다.
NTI 박현 대표는 이날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영유아를 안거나 업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인 아기띠(베이비캐리어) 50개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환자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 온 가천대 길병원의 설립이념에 공감해오면서 기회가 된다면 병원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유아용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육아에서도 사회에 기여하며 의료인으로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정성껏 환자를 돌보며 따뜻한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TI는 마스크 등 의료용품 전문 생산, 공급 기업으로 대한병원협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했던 박현 대표가 올해 8월부터 CEO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