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는 엘라이아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자사의 숙취해소음료 ‘숙희해수’에 대해 최근 유럽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숙희는 이달 개최된 '제2회 대구경북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수출상담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국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고 공격적 수출 마케팅에 나서며 Elaia Holdings (Hong Kong) Limited와 기업/브랜드 해외진출 및 수출무역, 제품 현지화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숙희해수는 국내 숙취해소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후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미국, 중국과 베트남, 홍콩, 호주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네덜란드와 프랑스 수출까지 더해져 잇따른 유럽 진출을 진행 중이다.
㈜숙희 관계자는 “해외에서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추세에 따라 소주와 함께 마시면서 숙취를 풀 수 있는 숙희해수도 함께 각광을 받으며 연이은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제품인 숙희해수는 밑면을 소주 입구와 결합시키면 자동으로 소주와 섞이는 방식으로 고안되어 기존 숙취해소제품들과 달리 소주에 꽂아 마시는 숙취해소음료이다”고 밝히며 “숙희해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겁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내 판매처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또한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