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는 전국 10개 백화점 매장 내 유아 놀이 학습 테이블 ‘뮤테이블(Mutable)’ 체험존을 오픈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뮤테이블은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해 창의력과 인지능력 등 아동 감각 발달을 기대할 수 있는 유아 및 어린이용 놀이 테이블이다. 퍼즐, 칠판, 블록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양면 보드 3개가 포함된 테이블과 전용 의자로 구성되어 있다.
뮤테이블 체험존에서는 초크 보드에 그림 그리기, 컬러링 도안에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토케는 체험존 방문객에게 초크 보드에 활용할 수 있는 분필과 스토케 제품이 그려진 컬러링 도안, 색연필 등을 제공한다. 18개월 이상 유아부터 8세 어린이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2명의 아이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뮤테이블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케 매장은 ▲현대백화점(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강남·하남·대구·센텀시티·경기·대전), ▲롯데백화점(청량리·김포공항·평촌) 등 전국 10곳이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스토케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곳이 아닌, 충분한 체험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뮤테이블은 스토케가 처음으로 선보인 교육 카테고리 제품으로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창의성을 학습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테이블은 심미성과 활용성 측면에서 호평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9)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영국의 유명 아동놀이 컨설팅 기업인 '굿 플레이 가이드'는 뮤테이블을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세 운동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