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STC등 중동 6개국 대상, 글로벌을 선도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사우디아라비아의 IIoT&Connectivity기업 ‘VAZ Solutions’와 MOU체결
퓨처메인(대표이사 이선휘)이 지난 11월 20일~21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엑스포(Dhahran Expo)에서 개최된 글로벌 행사인 GIITS 2023(Global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Summit)에 참가했다.
‘GIITS 2023’은 중동의 디지털 산업과 산업용 IoT의 표준 도모 및 보급 가속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개최한 행사로 IIoT 분야의 리더와 전문가,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 교류가 이뤄지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등 중동 6개국 정부 부처 및 기관, 석유, 오일, 가스 분야 기업 및 전 세계 IIoT기업 등 약 70여개 전시기업 및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퓨처메인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관 ‘2023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IIoT 소프트웨어의 중동 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사우디 아람코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에 선정돼 ‘GIITS 2023’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IIoT 솔루션인 ‘ExRBM(Expert Reliability Based Maintenance solution)’을 전시했다. 퓨처메인은 전시 기간 동안 중동 지역의 석유·가스 기업과 정부 부처 등 50여 개 사를 대상으로 ExRBM을 설명하고 시연했다. 특히 사우디 아람코의 부서별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의 Pilot 진행에 대한 후속 논의를 연내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현지 통신 회사와의 협업으로 공동 상품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퓨처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 IIoT & Connectivity 기업인 VAZ Solution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VAZ Solutions는 통신 인프라 및 전력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사우디 기업으로 리야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퓨처메인은 VAZ Solutions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설비 자산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을 주요 골자로 하는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솔루션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금번 GIITS 2023 전시회에서 사우디 아람코의 주요 부서와 함께 솔루션 적용을 위한 현장 방문 미팅 일정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아람코, STC(Saudi Telecom Company)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많은 중동 현지 기관의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상품화, 판매 대리점 계약 등에 대한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통해 중동 시장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RBM은 기업의 자산인 공장의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 결함 상태일 때부터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알려주는 AI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설비 고장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될 경우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유지보수 비용, 그리고 작업자의 안전 위협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 예지보전 솔루션을 통해 설비 가동 중단 시간을 18% 줄이고 설비 효율을 15% 증가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