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샴페인 문화를 정립시킨 ‘세븐일레븐 샴페인 기획전’이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왔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샴페인 기획전을 진행, 편의점에서 만나본 적 없는 일명 ‘레어템’ 샴페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여 와인 애호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기획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때아닌 자정 오픈런 현상을 만들어 내는 등 2년 연속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샴페인 행사가 진행된 지난 해 12월 샴페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2023 연말을 맞아 이러한 소비자들의 애정과 기대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샴페인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자 업계 단독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샴페인 19종과 세븐일레븐 인기와인 30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샴페인의 정석이라 불리는 ‘파이퍼하이직’ 시리즈 중 최상위 등급으로 ‘파이퍼하이직 레어13’을 업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4’도 함께 준비했다.
파이퍼하이직 레어13은 파이퍼하이직의 창시자 ‘루이 하이직’이 1785년 마리앙투아네트 여왕을 만나면서 ‘여왕에게 걸맞은 샴페인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상품이다. 포도의 퀄리티가 최상인 해에만 샴페인을 제작하겠다는 셀러마스터의 일념으로 레어 샴페인은 1976년부터 단 13개의 빈티지만 출시된 하이엔드급으로 2000년대 세기 최고의 샴페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파이퍼하이직 뿐 아니라 ‘페리에주에 벨에포크14’, ‘드보 밀레짐 빈티지12’, ‘떼땅져 녹턴 시티라이트’, ‘앙드레끌루에 실버브뤼’ 등 5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프리미엄 샴페인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며, 12월 한 달간 현대카드로 결제시 2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다양한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달 첫 선을 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을 추가 입고 했으며, ‘몰리두커 더복서’, ‘루이마티니 까버네’, ‘보발로사 로제’ 등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데일리 와인 30종을 선보이고 현대카드로 결제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승배 와인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이번 샴페인 기획전은 편의점 업계에 최상급 샴페인을 소개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이자 세븐일레븐이 대한민국 와인 시장 트렌드 리더의 포지션을 선점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준비한 상품 모두 심혈을 기울여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어떤 상품을 골라도 연말연시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