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념품 및 전통문화상품 전문업체 민디마인드(대표 민정혜)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호롱각을 전시하고 공개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회째로 준비된 올해 박람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어 전국의 우수 관광 기념품들의 시상식과 함께 제품 홍보 및 판매됐다.
민디마인드는 자체 브랜드인 코아(Ko’OUR)의 제품 라인업 중 ‘호롱각’을 통해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에서 기념품부분 국무총리상으로 확정되면서 한국관광기념품 30점에도 선정됐으며,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과 함께 해당 박람회에 제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수상 제품인 ‘호롱각’은 한국형 캔들워머 제품으로, 전문 조향사가 만든 한국의 꽃, 풀, 나무의 향을 지닌 향초와 한옥 디자인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잘 녹여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문화성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을 모두 충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식 출시 전 진행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서도 4,789%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12월 연말에도 호롱각v2 2차 펀딩을 진행한다. 2차 펀딩에서는 수상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차원에서 특가&한정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디마인드의 민정혜 대표는 "펀딩에서의 높은 참여율 달성과 이번 관광기념품 수상 및 30선 선정이 이어지면서 다각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후속 제품들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한국관광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