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필름 플레이스’가 지난 26일 방영한 런닝맨 싱가포르 에피소드 2편을 통해 싱가포르 전역을 사로잡았다.
이는 필름플레이스가 만다이 와일드 그룹(Mandai Wild Group), 그랩(Grab), 비첸향(Bee Cheng Hiang),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아코르(Accor)와 함께한 특별한 협업의 결과다.
이번 에피소드는 여섯 명의 런닝맨 출연진 그리고 두 명의 스페셜 게스트가 차량 호출 서비스 그랩을 타고 육포 전문점인 비첸향, 새우 국수 맛집 프라운미, 클라크 퀘이와 같은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장소를 탐험하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싱가포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여정을 담았다. 게임에서 진 출연진은 벌칙으로 클라크 퀘이(Clarke Quay)에 위치한 슬링샷(Slingshot)으로 불리는 놀이 기구를 타게 된다. 이 기구는 70미터 상공으로 쏘아졌다 내려오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런닝맨 멤버인 양세찬은 싱가포르를 여행할 때 현지 차량 호출 서비스인 그랩(Grab)의 편리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그랩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편리 하더라구요. 그랩 앱 하나만 있으면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에서든 빠르고 안전한 차량 호출이 가능해요”라고 말하기도. 그랩은 여행 모니터링, 운전기사 얼굴 인증과 같은 안전 기능을 탑재하였고, 카카오페이 결제를 지원한다.
필름플레이스는 런닝맨 출연진들에게 아코르 라이프스타일 로얄티 프로그램인 ALL(Accor Live Limitless)과 우리카드가 협업한 ‘ALL-우리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카드는 한국 시장에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비자카드로, 카드 사용자에게 룸 업그레이드, 웰컴 드링크, 스위소텔 65층 라운지에서 싱가포르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아침식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필름플레이스 대표 링컨 린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문화적 탐험을 제공하겠다고 모든 파트너사와 약속하고 있다. 만다이, 그랩, 비첸향, 싱가포르관광청, 아코르 와 함께한 이번 협업은 싱가포르만의 활기와 다양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필름플레이스는 이 독점적인 협업을 통해 ‘런닝맨’ 싱가포르 편 촬영을 이끈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존경받는 브랜드(만다이, 그랩, 비첸향, 싱가포르관광청, 아코르)와의 파트너십이 있었기에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링컨 린은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싱가포르에 가져올 야심찬 포부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 기회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싱가포르 시청자들은 27일부터 Viu를 통해 런닝맨 싱가포르 에피소드 2편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