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영하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이 따뜻한 실내에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알려왔다.
호텔측에 따르면 우선 객실에서 오붓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네 드 시그니엘(Cine de SIGNIEL)’ 패키지를 기획했다. ▲LG 시네빔(PU700R)이 설치된 객실 1박 ▲인룸 다이닝 스페셜 양식 풀코스 디너 2인 ▲치즈 플레이트와 와인 1병 ▲사우나 2인 구성으로, 객실에서 빔 프로젝터로 개별 로그인을 통해 유튜브와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에 차려지는 풀코스 디너에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와 양송이 수프, 안심 스테이크, 살구 바닐라 무스 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이에 곁들여진 치즈 플레이트, 와인이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전에 포함된 사우나는 한 해 동안 쌓였던 피로와 추위에 얼었던 몸을 풀어줘 호캉스의 마무리로 제격이다.
시그니엘 부산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오란에서는 1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인 차오란(Christmas in Chaoran)’을 진행한다. 홍콩 미식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일 2회(오후 2시, 오후 4시) 1시간 동안 클래스를 운영한다.
홍콩 미식 체험에서는 정용재 총괄 셰프가 들려주는 홍콩의 미식 트렌드와 함께 홍콩 시그니처 딤섬 6종과 중국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클래스에는 생화를 활용한 재료들과 함께 시그니엘 부산의 푸른 컬러가 담긴 크리스탈 블루 오너먼트 등이 제공돼 나만의 트리를 꾸밀 수 있다.
클래스는 2인 1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한 프로그램당 8팀까지 참여할 수 있어 참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