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냉랭한 기후만큼이나 운전자에게 혹독한 계절이다. 일년 중 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폭설, 한파로 인해 도로 환경이 나빠지는데다, 자동차의 각종 부품이 강추위로 인해 손상되기도 쉽다. 가장 좋은 대책은 역시 예방이다. 꼼꼼한 차량관리와 주기 별 소모품 교체 등이 겨울철에 특히 더 요구되는 이유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체계적인 차량 관리는 그림의 떡이다. 통상 자동차의 부품‧소모품은 주행거리 기준으로 교체가 요구되는데,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배터리, 엔진오일 등을 일일이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은 언제나 번거롭다. 이럴 때 더욱 빛나는 것이 운전자 라이프 통합 플랫폼 ‘차봇’의 존재감이다. 운전자들의 필수앱을 표방하는 플랫폼답게, 차량 정비, 애프터케어 등 23여개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봇은 운전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자가 차량을 앱에 등록하면 차량 관리 항목과 연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차량 관리가 절실한 겨울철에는 특히 빛을 발한다. 주행거리를 누적해 기록하면 소모품별 ‘교체 주기’와 ‘남은 기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정비가 필요한 소모품은 자동으로 ‘정비 필요’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환기를 시킨다. 소모품마다 주기 설정을 변경해 따로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운전자가 그동안의 정비기록 데이터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고 체계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앱 내의 ‘차계부’를 활용하면 정비나 주유 등으로 지출되는 금액 역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봇은 현재 겨울철 안전한 운전생활을 돕기 위한 12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2월 한 달 동안 ’차봇 대리’ 1만원 할인권 증정, 차량 폐차 서비스 이용 시 커피 쿠폰 제공, 차봇마켓 차량 용품 특가 세일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