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서울시 강남구 마크로젠 본사 사옥 1층에 ‘카페꼼마 역삼마크로젠점’이 입점해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꼼마 역삼마크로젠점은 이용객 특성에 맞게 직장인들을 위한 경영, 자기계발, 취미,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갖춘 북카페 공간으로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마크로젠은 카페꼼마와 협업하여 데일리 헬스케어 컨설팅, 유전자 북 콘서트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문학동네 북클럽, 작가 네트워크 등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할 계획이다.
카페꼼마는 2011년 문학동네에서 출발하여 2020년 법인 독립했으며 책과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고민 끝에 선보이게 된 프리미엄 북카페로,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일상의 쉼터’를 표방한다.
독창적이면서도 편안한 공간에서 큐레이션 된 도서를 읽어보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농 베이커리, 스페셜티 커피, 포르투갈 와인 등을 즐길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이나, 독서 모임, 와인 시음회, 브루잉 클래스 같은 이벤트들을 경험할 수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국에 7개의 직영점, 1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마크로젠은 연말을 맞이해 카페꼼마 역삼마크로젠점 음료, 베이커리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젠톡 유전자검사 올패키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젠톡은 마크로젠이 지난 6월에 출시한 유전자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앱을 통해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건강관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일일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젠톡 유전자검사가 ‘몸BTI’로 MZ세대 대상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연말 감사 이벤트로 카페꼼마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진짜 나를 알려주는 ‘내 몸 사용 설명서’를 받아보고 새해 건강루틴을 만들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