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다른 지역에 있는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해 주는 ‘효사랑 안부 캠피인’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고객 제안으로 시작된 효사랑 안부 캠페인은 전국 1만 1000여 명에 이르는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이 신청한 제품을 다른 지역 부모님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 상태, 근황 등을 확인해 자녀에게 일주일에 1~3번 문자로 알려준다.
hy 온라인몰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확인 과정을 거쳐 캠페인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부모님과 동거하지 않는 경우 체험 가능하다. 자사 대표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메치니코프’ 등 5개 품목 중 신청한 제품을 7일 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준다.
이벤트 기간 체험 후 효사랑 안부 캠페인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각각 증정한다.
캠페인은 입소문을 타며 신청자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0년 신청자 수는 466명에서 2021년 1564명, 지난해 1677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4월까지 1004명이 신청해 이용하는 사람이 더 빠른 속도로 늘었다. 4월 기준 누적 신청자 수는 4711명으로, 부모와 자녀를 다 합쳐 9400여명이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 셈이다.
hy 관계자는 “‘효사랑 안부 캠페인‘은 자녀 걱정을 우려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리지 않는 부모 마음을 헤아려주는 캠페인이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연결의 가치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