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스는 패스트파이브와 거점 오피스 공급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드림캐쳐스는 이달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위례성남점을 패스트파이브에 거점오피스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44개 지점을 보유한 업계 1위 공유오피스이다.
드림캐쳐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관련 “드림캐쳐스는 위례성남, 하남미사, 구리에 직영점 3개를 운영하고 있는 공유오피스 기업이다. 드림캐쳐스만의 차별화된 플랜테리아 디자인으로 라운지를 내측이 아닌 창 측에 배치하는 등 휴식형 공간 기획에 집중하여 입주자들이 단순히 업무만 해결하던 공유오피스를 벗어나 휴식은 물론이고, 보다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개인 독립사무실 내에 시디즈 의자, 데스커 책상 등 입주자의 몰입 환경을 위하여 시설에 많은 투자를 했다. 이와 더불어 커피, 다과, 헬스케어룸, 채광 스튜디오, 나만의 하이엔드 사무실 인프라를 구축하고, 택배 가격도 1,97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배사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셀러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사업자 등, 개인 공간이 필요한 잠재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주 사무실을 임대하기 어려운 초기 창업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회의실을 비롯해 스튜디오,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캐쳐스는 이르면 12월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여,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