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진공침지 기술을 활용한 과일 제조 업체 에스티리테일(대표 김태성)은 과일 제품 제조 유통업체 아나나스푸드(대표 김학수, 이하 아나나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스티리테일과 아나나스는 이번 MOU를 통해 스테비아 과일 제조∙가공 기술공유 및 연구개발을 통한 협업 상품 개발 양사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유통망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에스티리테일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벤처기업으로 특허받은 스테비아 진공침지 가공방법을 통해 다양한 과일을 가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가공과일은 최근 비만을 비롯한 성인병 등을 유발하는 설탕으로 제조되었지만, 에스티리테일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체내에 쌓이지 않는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이용해 과일을 제조한다.
대표상품인 스테비아토마토주스는 현재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0만개 돌파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조달청 등록 및 해외수출 기업 성장을 인정받아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성 에스티리테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스티리테일의 기술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유통망 구축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스테비아 과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