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서울특별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이하 ‘서공협’) 회장으로서 제5회 ‘서공협’ 월례회의를 주재했다.

박근종 ‘서공협’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 27일 서공협의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년 동안 ‘서공협’의 월례 회의를 주재해 왔으며, 자치구 공단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공통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공기업 발전과 ‘서공협’ 발전을 위하여 가교 역할을 하며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 자치구 공단 차원의 구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년 동안 헌신 노력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경영평가 개선지표를 검토하고 세부 사안에 대해선 이달 중 실무팀장급 회의에서 별도의 모임을 갖고 최종 개선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의 임기를 1년으로 한 ‘서공협’ 정관에 따라 차기 임원진 선출 및 협의회 개최 공단 결정 건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되었다.

회의 결과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되는 차기 임원진으로 회장에 김상호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부회장 성기욱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감사에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선출되었고, 사무총장은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명되었다.

박근종 ‘서공협’ 회장은 “지난 한 해 대과 없이 회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각 공단 모든 이사장 여러분의 배려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하고, 묵묵히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신 현 임원진인 김종선 부회장(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오인영 감사(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특히, 남승우 사무총장(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고, 차기 임원진의 역동적인 활약과 격정적인 행보를 기대한다며 푸른 청용의 해인 갑진년의 새해 소원성취 기원으로 회의를 성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