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의 캐치테이블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와인 배송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의 ‘와인 배송 서비스’는 와인 주문 시 예약일에 맞춰 레스토랑으로 바로 배송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콜키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즐기려면 집으로 배송을 받아 해당 식당으로 와인을 무겁게 들고 가거나 보틀샵에 직접 방문해 와인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캐치테이블은 더욱 편리하게 페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캐치테이블은 앞서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간편해진 와인 배송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니즈를 반영하여 정식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 오픈 일주일 만에 페이지 방문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와인 배송’ 탭을 누르면 △캔달잭슨 △파이퍼하이직 △끌로 등 유명 브랜드 와인 300여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당도 및 산도, 바디감 등 와인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최대 6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미식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와인 배송이 가능한 콜키지 레스토랑 예약 후, 예약일 3일 전까지 원하는 와인을 주문하면 해당 매장으로 와인이 직배송된다. 와인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레스토랑은 총 200여곳으로, 분위기 좋은 파인다이닝은 물론 고우가, 백억하누, 세화정육식당 등 한우 맛집, 오마카세 등 다양한 맛집에서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콜키지 레스토랑 이용 시 무겁게 와인을 들고 가야했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객들이 양손 가볍게 레스토랑을 방문해 와인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와인 배송 서비스를 기획,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고객들의 편리한 미식 생활과 매장 모객 및 매출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기능과 지원을 이어가며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