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푸드나무는 제20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헬스케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신성장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창의적인 기술과 경영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핵심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푸드나무는 290만 회원을 보유한 건강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필두로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자사 플랫폼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와 시장 상황, 트렌드 등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당일·새벽·내일 원하는 시간에 도착하는 맞춤형 특급배송과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오렌지멤버스‘를 통해 고객 친화 서비스를 강화중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처 외에도 대형마트, 편의점 및 피트니스 센터 등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푸드나무는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