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지난 5일 서울풍문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KB저축은행이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인근 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22년도부터 4차례 진행해오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날 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경제 지식, 신용관리와 금융생활을 위협하는 불법금융의 종류와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될 학생들에게 신용관리의 중요성과 불법금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가 담긴 동영상 등 시각자료 및 퀴즈를 통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신용관리에 대해 강사는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금융 분야의 어려운 주제들을 생동감있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에 나아갈 고3학생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신용관리와 사회생활에 적절한 대비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이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