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얼러, 그라프(GRAFF)가 지난 12월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살롱을 신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는 “그라프(GRAFF)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살롱은 프랑스 디자이너인 그웨나엘 니콜라(Gwenaël Nicolas)가 구상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이어간다. 하우스의 장인 정신과 완벽함을 반영하는 풍부한 피니싱이 특징이며, 국내 살롱 중에서는 최초로 그린 컬러가 적용됐다”고 밝히며 “살롱의 정면 외관은 다이아몬드의 탁월한 광채에서 영감을 받은 창문의 세라돈 빛 스트로우 마케트리와 울려 퍼지는 고운 순금으로 도금된 햇살 조각 유리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이아몬드처럼 정면을 두른 멀리언으로 윤곽을 나타내는 독창적인 프랑스산 라임스톤은 유럽 장인이 손수 제작한 금사와 블랙 호스 헤어 소재로 맞춤 직조한 메시 스크린과 대비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또한 “살롱의 내부로 들어서면, 이탈리아산 천연 참나무 패널과 클래식한 홀딩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주목을 끈다. 모던하고 세련된 브라이덜 컬렉션과 시그니처 주얼리 컬렉션부터, 그라프 하우스를 위해 독점적으로 제작된 크리스탈 샹들리에, 금색으로 조각된 유리의 조명 틈새와 질감이 돋보이는 골드 메탈 스커팅, 진귀한 이탈리아산 트라버틴 나보나(Travertine Navona) 대리석으로 강조된 매혹적인 향수 타워에 이르기까지 - 모든 정교한 디테일은 그라프(GRAFF)의 럭셔리에 대한 세련된 비전을 드러낸다. 그린 톤의 매혹적인 카펫과 세라돈 빛이 깃든 가구 장식 또한 우아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전하며 “특히 살롱의 독창적인 미학을 이어가는 하이 주얼리 공간은 고전적인 마감 기법이 적용된 세라돈 우드 패널과 가장 숙련된 장인이 손수 제작한 선버스트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카펫으로 장식되었다. 실버 색상으로 조각한 유리로 보완된 조명은 그라프(GRAFF) 하우스의 경이로운 마스터피스로 시선을 압도한다. 다크 그린으로 장식된 룸은 대자연이 선사하는 무한한 영감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며, 책장의 반짝이는 골드 빛은 다크 그린 패브릭 및 세련된 장식과 대조되어 돋보인다. 아늑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는 유기적인 형태의 우드 데스크와 골드 그리고 다크 그린 장식의 아름다운 텍스처로 완성됐다”고 설명을 이었다.
아울러 “새로운 그라프(GRAFF) 살롱의 모든 디테일은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하이 주얼러가 추구하는 진취적인 여정의 핵심인 ‘열정’을 표현한다”고 강조하며 “그라프(GRAFF)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살롱에서는 하우스의 끊임없는 완벽함과 최상의 품격, 더불어 잊을 수 없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