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맏형 ‘현대차그룹’과 호흡을 맞춘다. 현대차그룹 고객만을 위한 커넥티드카 연동 초밀착 차량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것.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과 차봇 앱을 연동해 맞춤형 차량관리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토케어 서비스다. 이승원 차봇모빌리티 리텐션서비스팀 팀장은 “차봇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시너지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차량관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마이 제네시스’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차봇 앱 ‘내 차 관리’에 기록된 주행 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애프터 서비스와 맞춤형 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차봇 세차, 차봇 대리, 차봇 마켓 등 차봇 서비스에 대한 혜택도 주어진다.
차봇은 이번 제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미션 챌린지 이벤트’를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커넥트 계정 연동 후 주행 기록 1회, 지출 기록 1회 이상 입력 시 ‘차봇 대리’ 1만원 할인 쿠폰과 추첨자를 통해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