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맞춤예복 브랜드 제이진옴므는 면접정장 구매가 어려운 청년취약계층을 위해 무상으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마포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제이진옴므는 마포구청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제이진옴므 공덕점 및 본사 관계자,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의 주 내용은 제이진옴므가 청년취약계층을 위해 정장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제이진옴므 측은 “선한 영향력이 주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이렇게 뜻깊은 일을 진행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마포구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파주의보의 추운 날씨지만 마음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얼어붙은 시장경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또 이번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지원해준 제이진옴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포의 청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정장·맞춤예복 브랜드 제이진옴므는 강남점, 천안점 등 전국에 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