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굿즈 전문 플랫폼 포풋(Four Foot)이 유튜브 채널 '보통견주'의 보통이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풋은 지난 25일 (주)스윙테일에서 론칭한 반려동물 굿즈 전문 플랫폼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을 위한 맞춤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찰나의 순간을 굿즈로 기념한다’는 콘셉 아래 운영되고 있다.
포풋 유저들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반려동물 사진을 포풋에 소속된 전문작가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굿즈로 제작 가능하다. 반려동물 사진은 작가의 손을 거쳐 장군, 우주인, 경찰 등 반려인의 요청과 반려동물의 성격 및 특성과 연관되는 콘셉의 작품으로 제작된다.
이와 같은 포풋은 플랫폼 론칭을 기념하여 약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보통견주'에 등장하는 반려견 '보통이' 굿즈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종으로 구성된 보통이 굿즈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주간 한정 판매된다.
이벤트를 통해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은 ‘보통견주’ 유튜브 채널 이름으로 3677동물구조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3677동물구조대는 (사)동물보호단체 라이프의 주요 사업으로, 유기견이나 방치된 동물들을 구하는 활동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포풋 관계자는 “포풋은 반려동물들을 추억하기 위한 굿즈를 만드는 데 진심인 플랫폼으로, 소위 '금손'이라 불리는 작가를 모집하고 제작 공정을 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인 만큼 국내 많은 반려인들도 반드시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풋 플랫폼 론칭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면서 “특히 포풋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