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건강요인과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 장애를 겪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며,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 숙면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해마다 늘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48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3조 원대로 급성장했으며, 슬립테크(수면기술)를 적용한 상품들도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 화재 위험과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등 불편함을 개선해 난방매트 시장의 새 지평을 연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출시 4년차를 맞아 ‘꿀잠’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숙면 가전’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사용자의 몸에 직접 닿는 매트 원단의 촉감과 재질에 디테일을 더 했다.
세련된 색상으로 침대 및 주변가구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매트 원단은 쿠션감을 향상시킨 퀄팅 디자인을 채택해 누웠을 때 더욱 포근하고 편안하다.
부드러운 촉감과 수분 흡수성의 텐셀과 은이온(Ag+)을 함유해 항균 기능을 갖춘 에어로실버를 혼합해 호평 받았던 원단 소재는 ‘큐어셀’ 원단을 새롭게 추가했다.
항균과 탈취효과가 탁월한 일라이트 운모를 가공해 만든 큐어셀 원단은 식중독,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슈퍼박테리아 MRSA(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 성능 시험을 완료해 더욱 위생적인 침실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세분화된 숙면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수면환경을 DIY(Do It Yourself)할 수 있다.
잠 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3단계로 숙면 온도를 유지해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앱을 활용해 구간별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천천히 온도를 떨어뜨리는 1구간, 적정 온도를 지속시키는 2구간, 초기 온도로 돌아오는 3구간의 설정 온도를 각각 자유롭게 조절해 내 몸에 맞는 숙면 온도를 알아 볼 수 있다.
2시간 동안 찜질방에 온 듯 뜨끈한 온열감으로 중장년층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찜질모드는 45℃, 50℃, 55℃의 3단계로 온열감을 조절할 수 있다.
이외도 △ 9시간 동안 33℃의 포근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취침모드’, △ 매트 좌우 온도를 개인별 체온에 맞도록 각각 조절할 수 있는 ‘좌우 분리 난방’, △ 최소 25℃부터 최대 45℃까지 1℃ 단위 정밀 온도제어 등 기존에 호평 받았던 숙면 기술을 함께 탑재해 ‘프리미엄 숙면 가전’으로서 다채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숙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의 고급 원단과 숙면기술에 역점을 뒀다”라며, “편안하고 포근한 촉감, 위생적인 재질, 다양한 숙면모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게 ‘꿀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