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의 무순위 청약이 오는 1월 2일 진행되는 가운데 청약조건이 완화됐다.
지난 27일 공고된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의 무순위 청약은 거주지, 주택 수,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무순위 청약은 오는 2024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자격 요건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가구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면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무관하다. 이후 일정은 5일 당첨자 발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양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답십리 아르테포레 분양 관계자는 “국민주택 공급에 따른 무주택구성원, 소득제한 등의 청약조건에 따른 부적격세대 발생과 청약일부터 계약일까지 약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일정상 타 단지 추가 청약 당첨자가 많아 미계약분이 발생했다. 무순위청약 조건을 완화한 만큼 기존에 청약을 넣지 못했던 무자격자에게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단지는 앞서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9.71대 1, 최고 144대 1(59㎡A)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마감했다.
단지는 다양한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맘스 스테이션, 다목적실, 공동창고 등 입주민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단지에 미세먼지 제어를 위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용답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1호선 청량리역 또한 인접했으며, 1km 부근에 내부순환도로와 성수JC, 천호대로 및 동부간선도로와 군자IC 등 시내·외 광역 교통망이 확보됐다. 생활 편의 시설 부분에서는 도보권에 △답십리공원 △청계천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역 상권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한양대 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도 초·중학교 및 휘경여고, 한양대, 서울시립대가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단지 시공은 디엘건설이 맡았다. 디엘건설의 e편한세상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국가브랜드대상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연속 수상 등의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