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런(대표 신선인)은 자사 식품 브랜드 끄리랑을 통해 러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두런 측에 따르면 식품 브랜드 끄리랑은 Meat-free를 지향하며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 및 패키지 제공을 목표한다. 두런은 라면의 개발, 기획과 더불어 수출 전용 OEM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미국, 일본, 몽골, 대만 등으로의 수출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끄리랑은 올해 7월부터 러시아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대표 상품인 파도치탕면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4종을 수출하고 있고 5개의 상품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러시아 해양 지역(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하바롭스크)에서 활발히 판매하고 있으며 시베리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를 포함한 중앙 및 서부 지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두런 신선인 대표는 “끄리랑의 러시아 시장 진출은 우리의 혁신적인 제품과 전략의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품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겠다.”라며 “두런은 자체 생산 비중을 높여 단가를 낮추고 비건, 할랄 등의 인증을 보강하여 보다 넓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2024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