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펨테크 브랜드 질경이가 '2023 실크로드 국제 합작 한중포럼’에서 진행된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중국에 진출한 신생 브랜드 중 2023년 매출과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에게 주는 다크호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지난 29일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2023 실크로드 국제 합작 한중포럼'에서 개최된 ‘콰이쇼우 어워드’는 중국 내 숏폼 플랫폼 2위인 카이쇼우에 진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출과 소비자 선호도 평가, 전문가 평가 과정을 통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포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 리펑 차이나미디어그룹(CMG)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이 축사하고, 양국 기업가 500여명과 중국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왕홍 20여명,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흠 충남 도지사, 김태호·김학용·윤영석·송석준,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광온·김두관·박정·장경태·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요한 연세대 교수, 김병준 한국경제인연합회 고문, 김숙 전 UN 대사, 등이 참석했다.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상패를 수상한 루와 쉬샨은 SNS 채널 내 판매와 마케팅 파급력이 큰 중국 인플루언서로 질경이의 상품을 전문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8분 만에 2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질경이 박상미 상무는 “권위 있는 행사에서 4개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상을 질경이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질경이는 자극적인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책임 있는 마케팅을 하고 있고, 중국에서도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효과에 대한 신뢰를 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어 “대중에게 큰 사랑 받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한, 중 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령을 끼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