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잘함한방병원 (병원장 윤유석, 이상호)은 천연물연구소 본플러스 (대표 최영진)가 협력 연구하여 신경손상으로 인한 신경병증성 통증에 통증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한 ENU(Entrapment Neuropathy Unites) 약침이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제 3회 한의약 신제품 〮 신기술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 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한의약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세계 시장을 이끌어나갈 우수 신제품, 신기술 발굴 및 한의약 과학화, 산업화를 널리 알리고자 2021년부터 시행되어 3회 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5일 접수를 시작하여, 예선을 거쳐 12월 최종 본선 8팀이 대상 5천 만원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가렸다.
ENU 팀으로 출전한 참잘함한방병원과 연구소 본플러스는 최종 본선을 위한 < MBN ‘한의약 미래기술을 찾아라, K 메디슨 > 프로그램에 출연, 공개 심사를 거쳐 한의약진흥원장상에 선정되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 (선진화지원, 창업, 실증지원 등) 참여 시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본선 심사에 ENU팀 대표로 수상한 참잘함한방병원 이상호 병원장은 “ 혼합 한약재 추출물을 유효 성분을 함유한 약침은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디스크 및 척추질환으로 인해 일상 생활, 보행 유지가 어려운 분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에 ENU 약침 연구, 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NU 약침은 퇴행성 연골 질환 및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연구 개발을 마치고 국내 특허 등록(제10-2573243호) 되었으며, 10월 미국에서 열린 통증학회(Pain Week) 에 초대되어 연구 발표를 마쳤다. 현재 미국 특허 출원 및 SCI 급 학술지 게재를 위한 연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