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가 ‘CES2024’에 참가하여 폴디드줌, XR(확장현실) 영상 솔루션 등 차세대 모바일 기술을 공개했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업계 경연 행사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CES2024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엠씨넥스는 CES2024에 11년 연속 단독부스로 참가한 가운데, 그들이 시장 확대중인 폴디드줌 분야에서 5배, 10배 카메라 모듈을 공개하고, TOF를 포함한 XR에 적용되는 고성능 카메라,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각종 생체인식 시스템, 자율주행에 필요한 각종 센싱 카메라 제품 등 미래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이들은 실제로, 모바일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는 등 매년 CES를 통해 이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모바일 부분에서는 고화소 카메라의 높이를 최소화해 얇고 세련된 디자인 구현을 장점으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잠망경 형태의 5배 및 10배 차세대 폴디드줌 카메라를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물의 입체감과 공간정보, 움직임을 인식해 차세대 이미지 센서로 각광받고 있는 3차원 센싱의 ToF 카메라, 스마트워치 등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어 심박, 체온, 체지방을 측정하고 웨어러블 기기의 착용을 감지하여 베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각종 생체 센서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XR 기기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들은 XR 기기에 적용되는 카메라와 센싱 기술을 접목해 3D 영상구현 및 인체의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을 공개하며, 확대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 대응에 나선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CES2024에서 그간 연구 개발의 결과물인 폴디드줌을 포함한 XR 카메라 모듈과 각종 웨어러블 생체인식 신기술 공개를 뜻깊게 생각하고 확대 중인 모바일 및 웨어러블 시장 글로벌 선도 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