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오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퇴직공무원의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한 일자리 매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채용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퇴직공무원 인력뱅크’ 운영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연계 정보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공무원연금공단 박왕철 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직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의 취업을 돕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직인력뱅크’란 퇴직공무원에게는 일자리 정보 탐색을 지원하고, 기업주에게는 구직자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해 12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공무원연금공단, 미래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성과창출 워크숍 개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24일 임원진과 1, 2급 간부직원들이 참여하는 2024년 미래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성과창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제의 합리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통제 정착방안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미래사업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하고 경영혁신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한 고민들이 올 해 업무 추진을 통해 혁신적 성과로 이어지는 데 임원진과 1, 2급 간부직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고품질 연금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편익 증진 △공무상재해 신속심의를 위한 업무개선, △복지수요 변화를 반영한 고객맞춤형 생활복지서비스 제공 △전사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관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