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는 5일,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주상록자원봉사단원과 제주지부 직원 등 9명은 제주호국원 현충관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추모하고, 다가올 설을 맞아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국립제주호국원과 지난 2022년 10월에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활동 외에도 교육봉사,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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