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이 조달청과 함께 전통 자개공예를 집에서 쉽게 체험해볼 수 있는 DIY 키트를 선보인다.
전통 자개공예를 활용해 스마트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키트는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정부조달 문화상품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전통문화상품을 만드는 장인(문화재기능인 제007027호 국선 오명호)이 직접 알려주는 온라인 강의영상 QR코드가 포함돼 집에서도 손쉽게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달청과 함께 제작한 이번 키트에는 기존 키트에는 없었던 태극무늬 도안도 포함되어 독특한 디자인의 자개 스마트톡을 만들 수 있다.
우리 전통문화를 국민이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키트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의 정부조달 문화상품 홍보이벤트를 통해 100명의 국민에게 무료증정되었고, 2월 7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조달청 자매결연 아동시설 2곳(정림원, 성심원)에 100개가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는 “이번 DIY 자개 공예 키트를 통해 누구나 전통문화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 방식을 제시하려고 한다”며 “조달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려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솜씨당은 누적 수강생 160만명, 로컬 작가 25,000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취미·여가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