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남성 브랜드 브로이어가 24SS 시즌을 시작으로 브로이어+(브로이어플러스) 이름의 남성 셀렉트숍으로 더현대 서울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올 해로 한국 런칭 9년차를 맞은 브로이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렌치 감성과 이탈리아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브로이어 셀렉트숍은 앨터너티브 클래식 앤드 프렌치(Alternative classic and French) 컨셉의 큐레이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뉴 오피스룩을 제안하고, 남성복에 기본을 둔 컨템포러리 룩을 소개한다.
업체측에 따르면 브로이어는 셀렉트숍 구성을 위해 하트포드, 드본팩쳐, 루드도쿄, 티모시 등의 브랜드들과 계약을 이미 완료했으며, 추가 브랜드들과도 계약을 앞두고 있고 브로이어는 시즌별 약 25%를 새로운 컨셉과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신규 브랜드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선기 대표이사는 “브로이어+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절제된 아름다움과 세련미를 담은 최초의 남성 셀렉트숍이다. 우리는 퀄리티가 담보된 기본에 충실한 에센셜 아이템의 정석을 보여줄 것이며, 본인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지닌 남성을 위한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