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운영사인 ㈜외식전문기업JK(대표 김태훈, 전민호)이 제6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은 프랜차이즈협회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120만 산업인들의 사기진작 및 격려를 위해 2018년부터 제정한 날로, 제6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행사는 15일 이현재 하남시장, 김정기 산업부 유통물류과장 등 외빈과 정현식 협회장 등 협회 회원사 및 고문단, 업계·학계 관계자 등 총 100명이 참석해 성료되었다고 전했다.

㈜외식전문기업JK은 이날 행사에서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정에 기여한 가맹본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그간 ㈜외식전문기업JK가 자사의 치킨브랜드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 지원등 외식환경 조성사업’에 참여하며 나트륨저감 메뉴를 전국 가맹점을 통해 보급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사업에도 함께 하면서 건강 위해 가능 영양성분 저감 활동으로 식생활 영양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외식전문기업JK는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과 사업수행 협약을 통해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숯불데리야끼에 대해 닭 염장제의 성분과 염장액 비율 조절을 통하여 기존 메뉴 고유의 짭짤한 맛과 감칠맛은 유지하되 나트륨의 함량은 18.1% 줄이면서 해당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은 맛과 서비스를 고려해야 하면서도 가맹점과의 상생도 중요하지만, 성장세를 이어온 브랜드에 걸맞게 소비자의 건강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나트륨 저감에도 동참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이번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브라꼬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