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월배홍의원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장상을 받았다.
월배홍의원 측은 “그간 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성실 납세를 이행해 건전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의 총 11개 업체가 수상한만큼 지역에서 활발한 납세문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국세청은 매년 3월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개인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우수 납세자에게 지역사회 공로를 바탕으로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홍창덕 월배홍의원 원장은 “1996년부터 월배시장에 거점을 잡아 지역밀착형 주치의로 이어오며 성실 납세의 의무까지 지켜오고 있다”며 “국세청장상이라는 큰 영예와 지역사회 공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배홍의원은 지역에서 30년 가까이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와 기초질환 위주의 진료를 바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