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는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온라인ㆍ모바일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한 해 동안 출품된 광고 중 창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판단해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중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된다.
생활공작소는 환경부, 이노션과 함께 탄소저감 및 에너지절감을 위해 기획한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 캠페인으로 온라인ㆍ모바일 광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탁기 기본 설정 온도인 40도를 30도로 낮추기만 해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절감하고 전력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알리고자 생활공작소는 지난 해 ‘보령머드축제’에서 자사의 캡슐 세탁세제 샘플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전통 민화와 접목시켜 풀어낸 광고물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공익성과 창의성 면에서 두루 호평을 받았다. 생활공작소는 디지털 광고를 통해 해당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노션, 환경부와 함께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 캠페인으로 의미있는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탄탄한 생활공작소의 이야기와 캠페인을 기획해 소비자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서울영상광고제 2023’ PSA부문 파이널리스트 수상,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 수상에 이어, 이번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ㆍ모바일 광고 부문 대상을 거머쥐면서 해당 캠페인으로 3개의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