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 생과방의 약과가 현대백화점 클럽 자스민 VIP Welcome Gift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과방은 K-디저트를 재해석해 전통적인 약과의 특성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입맛에 맞춘 새로운 디저트로 기본적인 조청약과는 물론 도라지, 현미, 훅임자, 녹차, 바닐라 누룽지, 커피 오렌지, 단호박 라즈베리 등 다양한 맛이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약과들과 달리 물엿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100% 조청만으로 집청을 해 묵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생과방’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별식을 만들던 전각의 이름에서 따 왔다.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 사람과 사람을 잇는 K디저트로 발 돋움하며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탐험하게 만들어 글로벌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생과방 관계자는 “한결 같은 정성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과방의 약과는 그동안 부쉐론, 반클리프아펠,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의 VIP 선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최근에는 2024 파리 패션 위크의 K-디저트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