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과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은 청량한 탄산에 천연 레몬향을 첨가해 레몬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배제해 건강 관리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기존 제품의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약처가 정식 인증한 기능성 원료로,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와 변비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추천된다.
두 제품의 패키지에는 제로콜라를 상징하는 검정색 배경에 노랑, 형광 계열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집중도를 높였다. 제품 전면에는 소화기관과 레몬을 아이콘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삽입하여 원재료, 효능 등 음료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9일 오후 9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신제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헬시플레저’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플레이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능성과 맛을 배가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부르르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르르(Brrr)’는 탄산음료를 먹고 몸이 떨리는 소리를 형상화한 일화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다. 제로콜라, 사이다를 시작으로 카페인 프리, 체리 등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