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드라이룸 및 펫 용품 기업 ㈜페페가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찾아가는 ‘친구야 밥 같이 먹자’ 캠페인 제13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구야 밥 같이 먹자’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사료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작년에는 열악한 환경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제보 받아 공간을 리모델링을 해주는 '구해줘냥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 노원을 시작으로 경기 하남 일대, 춘천, 충북 음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버려질 수 있는 수건들을 모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고 댓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사료까지 전달하는 '덕분에 시원하개' 캠페인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친구야 밥 같이 먹자’ 캠페인은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개인 보호소 '지니네 쉼터'에 바자회 제품을 후원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페페는 고양이의 피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스퍼(AbsFur)와 신부전증 걱정없이 음수량을 채워주는 UV살균정수기 및 자동급식기 등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후원하였다.
㈜페페 관계자는 “‘친구야 밥 같이 먹자’는 소중한 마음을 나누고, 그 마음이 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며,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두번째 프로젝트 '구해줘 냥즈'는 열악한 환경의 급식소 또는 도움이 필요한 유기 동물의 사연을 제보 받고 있으니 페페 공식 홈페이지 캠페인 제보하기를 통해 제보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