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읽어내는 것은 성공의 필요조건이다. 분석한 트렌드를 통해 완벽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해 나가야 하는 일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기업에서 사용되는 이 기법들은 비영리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동그라미 재단(구 안철수재단)과 더나은 미래가 함께 하는 ‘비영리리더스쿨’의 김수욱 교수는 첫 강의를 통해 분석한 트렌드를 통해 본격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강의했다.
1908년 출범한 퍼스트 유니온 뱅크(First Union Bank)는 중산층 대상 입출금 위주 영업 전략으로 시작했다. 퍼스트 유니온 뱅크는 70-80개의 은행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며 몸집을 키워나갔고, 1997년에는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그 후 입출금 업무전략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급 금융상품 위주로 영업 전략을 수정,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행해 나갔다. 판매에 일가견이 있는 영업 직원을 스카우트하거나 기존 직원 중 영업 업무에 강점을 보이는 직원을 훈련해 영업 업무로 전환시키는 한편, 연공 서열을 폐지하고 과감하게 성과급 체계로 전환해 연봉의 40%를 실적에 준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구조 조정을 했다. 또한 온라인 뱅킹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입출금 업무를 담당했다. 이 은행의 고급과 전략을 바람직한가?...
※ 자세한 강의 내용은 e-book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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