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의 봉사활동 모습이 새삼 화제다.

션은 과거 자신의 SNS에  "씨엘이 미국 공연 가기 전에 홀트 아이들 보러 일시보호소에 찾아왔다. 1시간 정도 아이들과 있으려고 했는데 도준이에게 빠져 3시간이나 아이들과 놀아주며 밥도 먹여주고... 도준이도 씨엘도 행복한 시간이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도준아 너는 알고 있니? 지금 너에게 뽀뽀해주는게 2NE1의 씨엘 누나라는 거"라는 멘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씨엘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씨엘은 아이의 볼에 다정하게 뽀뽀를 하거나,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씨엘은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나쁜 기집애'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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