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드라마에서 자진하차한 가운데, 과거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던 경험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이영표, 조우종, 정준호, 김흥국, 정지원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준호는 “화장실이 너무 급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이어 그는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일단 급한 불은 껐는데 몰래 잘 나가는 것이 문제더라”며 “안에서 사람이 없어지길 기다리는데 자꾸 노크하더라.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정준호는 “결국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문을 뜯었다. 봤더니 여자분이 10분 정도 계셨다. 정말 창피해서 연신 ‘죄송하다’고 말하며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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