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100일과 돌을 맞아 손님에게 건넬 답례품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떡 전문 프랜차이즈 떡보의하루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봄맞이 신제품 출시 및 S/S 론칭에 따른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기획돼 있어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약 700개의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으로, 떡보의 하루는 100일과 돌잔치 등 아이를 위한 행사에 맞춤한 답례떡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주아자개영농조합과 협업을 통해 만든 신제품 곶감 답례떡을 메인으로 시식과 이벤트,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곶감 답례떡은 쫀득한 찹쌀떡에 상주 곶감이 통째로 담긴 제품으로 달콤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떡보의 하루 제품 중에서도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여기에 들어가는 상주 곶감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할 정도로 오랜 시간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미국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타 지역과 달리 탄닌 함량이 많고 물기가 적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100% 우리 쌀을 사용했고 HACCP 인증까지 획득해 식품 안전 측면에서도 검증된 제품이다.
떡보의 하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며 “부스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