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의 데뷔 일화가 새삼 화제다.
서준영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서준영은 데뷔 일화에 대해 “고등학교 때 갑자기 시작하게 됐다. 명동에 놀러 나갔는데 누가 잡았다. 그때 당시 조감독이었던 거 같다. 그 분이 ‘내일 새벽에 몇 시까지 나와라’고 했다. 다음날 토요일이기도 했고 부모님한테는 경험 한 번 해보겠다고 하고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픈 연가’를 찍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2박 3일 동안 찍고 데뷔를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준영은 “그 이후로 처음 한 작품은 뭐냐”라는 질문에 당황하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준영은 현재 군복무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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