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찬호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황찬호의 여자 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호야 황찬호 빨리 와. 빨리 오라고 내 남자친구. 황찬호 오빠 진짜 빨리 와. 나 두고 이러기야? 빨리 돌아와”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영정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도 오빤 여전히 사랑한다고 했는데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난 자느라 대충 대답하고 또 듣고 싶어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오빠 정말 많이 고마웠고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황찬호는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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