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김치만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공개한 ‘초간단김치만두’ 레시피 또한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초간단김치만두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백종원의 레시피에 따르면 초간단김치만두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대파 1컵, 부추 1컵, 간 마늘 1숟갈, 설탕 1숟갈, 대파 1컵, 부추 1컵, 간 마늘 1숟갈, 설탕 1숟갈, 굵은 고춧가루 2숟갈, 굴소스 1숟갈, 만능맛간장 1숟갈, 들깻가루 1/2컵을 넣고 잘 버무려준 후 마지막으로 참기름 1숟갈을 넣어서 버무려준다.
이때 만능맛간장이 없을 경우 일반 진간장으로 대체해도 무방하다. 김치만두를 만들 때 들깻가루를 넣어주는 이유는 신김치의 군내를 잡아주고, 질퍽한 만두소의 물기를 빨아들이는 동시에 고소함이 올라가기 때문.
마지막으로 참기름 1숟갈을 넣어서 버무려준다. 만두소는 금방 쉬기 때문에 만두를 빚은 후 냉동보관 해야한다.
이어 만두피를 만드는데 먼저 군만두의 만두피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묻히고 만두소 1숟가락을 올리고 한쪽에 2~3번씩 주름모양을 잡아준다.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묻히고 만두소 1숟갈 올리고 만두피를 반으로 접어 중간을 한 번 꾹 눌러주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만두를 끼우고 양손으로 꾹 누른다.
찜만두의 만두피를 만드는 법도 공개했다.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묻히고 만두소 1숟갈 올리고 만두피를 반으로 접어 반달모양을 만들고 만두 양쪽 끝을 붙여서 모자 모양을 만든다.
만두를 팬에 올리고 식용유를 적당히 넣은 후 식용유가 끓기 시작하면 물 1/3컵을 붓고 뚜껑을 닫아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쪄주면 완성된다. 물을 부으면 기름이 튈 수 있으므로 빨리 뚜껑을 닫아준다. 물기가 없어지고 만두바닥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준다. 찐만두의 경우 찜기에 물이 끓어오르면 만두를 넣어 찐다. 물이 끓어오르기 전에 미리 넣어 찌면 만두가 퍼질 수 있다.
만두에 찍어 먹을 간장은 진간장 1, 식초1, 고춧가루 0.5 비율로 넣고 섞으면 완성된다.
한편 이영자는 지난 4월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김치만두 먹방을 선보였다.
이영자의 김치만두 먹방에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